[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박종구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박종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며 “임직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사랑받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이날 박 이사장은 △공공서비스 위상 정립, △고객 감동 경영, △철저한 안전관리, △수익성과 공공성의 조화 4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혁신하는 공단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미추홀구 비서실장, 국회사무처 국회의원 보좌관, 한영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으며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을 거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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