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9월21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9. 04. ~ 9. 22.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회원전 : 火-水-木-金-土 展’을 개최한다.
4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공예, 조각,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이 출품되어 다채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전시의 주제인 ‘火-水-木-金-土’는 회원들의 작품제작과 연관이 있는 한자로 장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그 경계를 허물고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에서는 다양한 여주지역 작가의 예술작품과 여주청소년교향악단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9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은 ‘여주청소년교향악단 가을 OST’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여주의 청소년들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로 협주를 진행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전시 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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