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자살예방 주간 동안 여주시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살위험 환경개선사업으로 △번개탄 판매처 판매개선봉투 배포 △생명사랑 약국봉투 배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교량에 설치된 현판을 재정비했다.
지난 9월 9일 11일에는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과 10일 13일에는 여주의원 21세기와 함께 각 의료기관을 방문해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검진사업을 진행하며 우울증 검진과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공했다.
생명사랑검진사업은 1차 의료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개입을 진행해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다.
자살예방주간 동안 진행된 활동에 생명지킴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활동에 참여한 생명지킴이는 “많은 업체와 기관에서 함께 여주시의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에 참여해 주고 있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됐고 여주시의 자살 예방을 위해 이렇게 사업에 참여해 보람이 있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