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월송2통 경로당과 청안1리 경로당에서 ‘5060역량강화 자격과정 수료자와 함께하는 노인 스트레칭과 테이핑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가 추진한 5060역량강화 스트레칭과 테이핑 자격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수료자들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칭과 건강테이핑의 기본 원리와 실습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자격과정을 이수한 수료자 8명중 4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학습처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 1회씩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은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테이핑 기법을 통해 통증 관리와 예방에 도움을 받았다.
특히 건강테이핑은 간단한 방법으로도 통증 완화와 근육 보호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참여한 수료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계속해서 역량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