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9월 20~21일 집중호우를 앞두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조정아 부시장 주재하에 지난 9월 20일 오전 10시 재해복구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은 여주시 산북면 명품리 720번지 일원의 주어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이며 사업 규모는 제방 복구 2.4km, 교량 9개소 재가설 등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주어천 교량 중 하나인 고촌교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전반을 점검했으며 금번 집중 호우에 대비해 주민 피해나 공사에 지장이 생기지 않게끔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주어천 개선복구사업은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0%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여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어천 일원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수안정성 등을 확보하고 공사 기간에 맞춰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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