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 부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무한열정, Boost-Up’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600여명의 청년과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을 함께하며 축제를 즐겼다.
시민들은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며 스탬프 투어로 진행된 양궁과 축구 등 스포츠 게임, 페이스 페인팅, 느린 엽서 쓰기, 배리어 프리 존의 장벽 넘기 챌린지 등에 참여했다.
부천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장애인인권센터, 주거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정책 부스들도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시는 이날 청년을 위한 마음 건강 진단·퍼스널 컬러 진단·취업 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해 청춘들을 응원했다.
또한 부천대 응원단 별하의 열정 넘치는 치어리딩, 엠에이 댄스팀의 파워풀한 코레오 댄스, 청년 예술가들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버스킹 공연은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청년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활동이 많아 재미있었다”며 “부천시에 청년을 위한 좋은 정책들이 많다는 점이 시민으로서 뿌듯하다. 앞으로 아이가 부천에서 행복하고 멋진 청년으로 잘 자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청년주간행사가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이했다 부천 청년주간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무한 열정과 넘치는 활력이 부천시 곳곳에 불어넣어지길 기대한다 지속적으로 청년들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