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 낮 12시 중앙공원에서 2024년 아동문화행사 ‘온가족 피크닉 콩알Hey-yo’를 개최한다.
부천시가 주최,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 권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이날 아동권리 인형극 아동 및 청소년 공연팀 공연 아동권리 퀴즈쇼 체험 부스 간식 부스 등 피크닉 존을 운영해 아동과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영미 아동보육과장은 “우리 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아동문화행사 또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부천시의 아동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의 방식으로 아동문화행사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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