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채드윅송도국제학교와 인천형 IB프로그램과 교원 연수 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25일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서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이라는 읽걷쓰 교육 철학과 채드윅송도국제학교의 ‘배움은 활동적이고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재미있는 과정이다’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채드윅송도국제학교 업무협약은 ‘인천형 IB 프로그램 운영’,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운영’, ‘수업 교류 및 IB 운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적 발판을 마련했다.
2024년 인천은 중 3교, 고 14교 총 17교 IB 관심학교를 운영하며 2025년 IB 후보학교 고 4교, IB 관심학교 중·고 30교로 확대 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을 실천하며 학생들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서 운영한 IB 프로그램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교원을 IB프로그램의 전문가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