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3일간 인하대학교에서 ‘청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교 70주년 기념 인하대학교 축제 ‘비룡제’ 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인하대학교 후문에서 학생회관 구간에 ‘미추홀구 청년 주간 행사 부스 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구에서 시행되는 △청년정책 홍보, △미추홀구 청년 활동 소개, △청년 창업점 벼룩시장 운영, △레이저 사격 체험, △타투 프린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