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생 4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주 1회씩 총 10강으로 운영됐다.
센터는 정책 변화에 맞춘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주도 실현을 위한 주민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 내용은 △도시재생 정책변화 △도시재생 이해 △도시재생 사례 △도시재생 브랜딩 △도시재생 거버넌스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발전을 활성화시키고 지속가능한 부평을 만들뿐만 아니라,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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