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가정동 1개소, 검단분소 1개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운영중이다.
찾아가는 조기검진에 대한 주민의 요구도가 증가하면서 접근성 향상을 위해 9월부터 치매안심마을을 거점으로해 이동분소를 확대했다.
중부권역에 가정1동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남부권역에 석남1동 서구노인복지관, 가좌3동 건지골 상상플러스+365, 북부권역에 완정 건강생활지원센터 총 5곳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에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많은 분들이 자택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치매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등록·관리 함으로써 지역 내 치매중증화를 낮추기 위해 서구보건소가 힘쓸 것이다.
올해 시범운영을 통한 효과성을 분석해 문제점을 보완한 이동분소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인지강화교육 등을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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