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가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되도록 2024년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출산전문 강사가 건강한 분만법, 모유수유법 등을 교육하며 11월 6일에는 여주박물관과 연계한 ‘우리 아이 처음 동요’ 오르골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있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임신 16주 이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출산준비교실 신청은 공공산후조리원 1층 모자건강증진실 방문 또는 유선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탄생으로 인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해 여주시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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