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주시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28개 학교를 지정해 관리 중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 실시를 통해 안전시설 노후 및 훼손 상태를 중점 점검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보행자 방호울타리, 교통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 노면표지, 바닥신호등 정비, 옐로카펫 정비 등으로 10월 착공해 금년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금번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와 정비를 통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으로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도로교통 안전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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