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측천산업 주식회사로부터 저소득 주민을 위한 배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임성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측천산업 주식회사는 비철 및 고철 상품 매매와 토양 정화 사업을 주력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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