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해 9월 27일 20~30대 청년 공무원의 눈높이에 맞는 ‘꼼지락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진행된 꼼지락 워크숍은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학습을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총 17개의 생산적 딴짓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휴식과 유익함을 동시에 잡았다.
참여자들은 그룹형 세션인 함께하는 딴짓을 통해 구성원들 간에 결속을 다지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형 세션인 혼자 하는 딴짓 등 8개)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한 공무원들 대부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4.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남의 시선에 맞춰 살아가기보다는 나만의 보폭으로 나의 색깔대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청년 공무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여한 청년 공무원은 “말만이 아닌 진짜 MZ들을 위한 강의들로 채워졌음이 느껴졌다”며 “자신을 돌아보고 주어진 하루 일들을 해치우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회사 일을 통해서 내가 나아가야 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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