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레드써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25일 서구청역, 26일 가정중앙시장역에서 ‘레드서클 캠페인’ 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 측정 인증샷 챌린지’ 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팸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9월 한달간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건강 집중 상담을 제공했고 고혈압 보건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한 무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구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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