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월 26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통합돌봄 대상 선정, 제공계획 확정, 서비스 제공결정 등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24번째 열린 이번 통합지원회의에는 시 통합돌봄과 주관으로 구통합지원담당,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등 의료, 주거, 돌봄 등 전문가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돌봄팀장의 주재로 9건의 중점사례를 논의하고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수렴을 통해 서비스계획 조정, 제공규모 등을 정했다.
회의를 통해 89명 대상자의 계획수립, 계획변경, 종결을 확정했고 158건의 서비스 연계할 예정이다.
통합지원회의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복지, 주거 등의 욕구사정과 그에 따른 서비스계획 조정, 자원개발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직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이다.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하기 위해 월3회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4회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통합돌봄대상자 773명을 확정해 2,142건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앞으로도 다직종간의 돌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활성화해 수요자 중심의 빈틈없는 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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