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참가자들은 한옥체험마을에서 한복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하고 특화프로그램인 K-POP 댄스 클래스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페스타투어 특화프로그램은 부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부천 문화재단과 협업해 마련됐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과 메이플립의 리더 베티가 강사로 나섰다.
참여 아이들과 부모는 함께 최신곡에 맞춰 댄스를 배우고 댄서들과 가족별로 릴스를 찍어보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랑 함께 춤을 추는 기회는 흔하지 않은데, 댄서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춤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아이가 만족해하고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은 투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가을이라고는 하지만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페스타투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 뿐 아니라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국제만화축제,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연계된 페스타투어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많이 준비했으니 관광도시 부천에서 가을정취에 흠뻑 취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