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6명에게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등 8개 분야 유공시민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했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정인조 △산업경제 김종흠 △체육진흥 정해춘 △환경 허원배 △교육학술 오원준 △지역사회발전 이강인 등 6명이 올해 첫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문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7~8월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발굴해 매년 수상자들을 선정해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경기도민 표창은 시·군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사회복지 이희태 △지역경제 정명순 △문화예술 고형재 △체육진흥 윤인희 △탄소중립 김기현 △통일안보 변상민 △법질서확립 김학권 △농어촌발전 박경국 등 8명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상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고가 부천이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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