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인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운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러 영화제에서 작품상 등 다수 수상을 해 호평을 받은 영화 ‘코다’ 와 △단편영화를 활용한 ‘배리어프리 영화와 함께하는 공감 교육’ △시각 장애인에 대한 장애 친화적인 감수성을 증진하고자 하는 ‘올록볼록 점자교실’ △지난 상반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수화교실에 대해 ‘앙코르 수화교실’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기간은 10~11월이다.
교육 장소는 최근 새롭게 확장 이전해 개관한 인천서구평생학습관이다.
참여 방법은 전화접수 또는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평생학습관의 비장애인 대상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관내 11개 기관 연계로 진행하는 다양한 장애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서로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서구로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