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는 지난 5월 성황리에 마무리 된 ‘솔로엔딩’에 이어 오는 11월 2일 다시 한번 ‘솔로엔딩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솔로엔딩 시즌2’의 참가 대상은 27~39세 사이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다만, 남성 참가자는 여주시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와 근무지가 모두 있어야 하며 여성은 주소 제한이 없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3일까지 여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장은 “지난 5월에 열린 ‘솔로엔딩’에서 30쌍의 참가자 중 10쌍이 커플 매칭에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는 지난 행사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