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구는 박부전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공공언어로서의 보도자료 이해 및 보도자료 내용 구성 전략, 보도자료 바로 쓰기 실제 연습 등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나 행사에 대해 직원들이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할 때가 많아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업무 추진 시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반기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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