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9월 2024년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과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올해는 3가구의 화장실 수리, 비 가림막 설치, 현관문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마무리 했다.
이번 사업 수혜자 중 한 분은 “낡은 집이라 겨울에 외풍이 심했는데 현관문 교체로 올해는 한 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