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마장초등학교 5학년 학생 24명과 함께 ‘교육과정연계 ESD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의도를 방문해 섬의 자연 환경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해설사와 함께 무의도 해변을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무의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하며 인천 섬의 생태적 특징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갯벌과 사구 등 생태계를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천 섬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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