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8일 ‘2024년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는 인천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 및 학부모, 유아교육·보육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대욱 교수의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쟁점’을 주제로 한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분과별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 방안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소외되는 분야 없는 촘촘한 교육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은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적 상향을 위한 인천형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