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더플러스병원을 방문,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경안동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3호로 선정된 더플러스병원은 지난해부터 매월 정기 기부 및 일시 기부를 통해 총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올해에는 경안동 지보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박상욱 더플러스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힘들게 지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박상욱 원장님의 따뜻한 온정으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경안동 지보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