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감귤브랜드 ‘팔당愛감귤’ 이 수확 시즌을 맞아 남종·퇴촌·초월 등에서 감귤 수확 체험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수확 체험은 1㎏을 기준으로 소인 1만5천 원, 대인 2만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에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기간은 10월 중순 ~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수확한 감귤은 직판장 및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팔당애감귤은 ‘하례조생’ 품종으로 국내 감귤 신품종 1호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너구리 캐릭터 ‘너귤이’ 와 ‘팔당愛감귤’ 브랜드를 개발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이상기상 대응 과원 안정 생산 기술시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안전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과 방문객들이 매년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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