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성과 보고와 신규사업 및 당면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아울러 면민의 날을 맞아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세부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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