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9월까지, ‘착한가격업소’ 8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농민족발, 여주강변막국수, 안면도대구뽈찜, 맛나분식, 카페HO, 대성식당, 옥천함흥냉면 여주면옥, 엄마손칼국수로 현재 여주시 착한가격업소는 향원, 착한갈비돈내코까지 총 10개소이다.
여주시는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전달하고 인센티브 물품지원, 상하수도요금 지원 등 혜택을 안내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들에 대해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여주시에서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여주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쓰레기 봉투 등 가게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9월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업소별 월5만원 이내에서 추가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신지철 과장은 “고물가상황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추진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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