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 여주시는 10월 15일 여주시민과 관광객의 편리한 버스 이용을 위해 노후되어 고장이 잦은 버스정보안내단말기 19대를 교체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설치된 단말기는 LED+LCD 복합형으로 지난해 처음 시에 도입된 장비이며 교체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ED 표출부는 시인성이 좋아 멀리서도 식별이 용이하고 야간에도 쉽게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잦은 고장으로 시민의 불편을 유발시키고 있는 장비를 교체하고 버스정보시스템 개선을 통해 버스운행정보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 및 교체사업을 추진해, 현재 총 149대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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