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일 ‘제9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중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여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12개 중, 11개 팀이 출전해 필라테스, 구연동화, 악기연주, 각종 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줬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관내 주민자치 팀 간 선의의 경쟁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서로의 프로그램을 감상하며 벤치마킹해 더욱 발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강천면 ‘강천럽두드림’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대신면 ‘우쿨렐레 기타’팀, 여흥동 ‘다이어트 댄스핏’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강천면은 내년도 경기도 문화경연대회에 여주시 대표 출전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오늘 축제에 참여해주신 평생교육·주민자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열정으로 준비한 무대를 통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신 참가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