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미추홀구의회 의원 및 직원 일동은 직장 내 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이루기 위해 9월 4일 1차 교육에 이어 2회에 걸친 성희롱·성매매 및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초빙된 김미옥 강사 및 최현주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로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해당 교육에서는 여러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등 유사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전경애 의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주의해야 할 사례들을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 시 성인지 감수성에 맞는 언행으로 구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모든 공직자가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기초지방의회의 지방의원은 고위 공직자에 해당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