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2024년 10월 19일 오후 3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아트&뮤직 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품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2024년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여주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공연예술 단체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제목은 ‘강신영 개인전: 나무로 만든 쇠’ 이다.
이번 전시는 강신영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으로 작가는 금속을 매개로 자연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강신영 작가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레이저 컷팅과 단조 기법을 통해 20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 10월 프로그램에서는 강신영 작가의 조각 작품과 탱고 선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0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의 주제는 ‘아코디언으로 만나는 가을의 탱고’ 이다.
콘서트 가이드를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세영과 함께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바이올리니스트 송정민, 피아니스트 박영기, 콘트라베이시스트 오정택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고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한다.
전시 및 공연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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