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8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여주대학교와 이마트 여주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82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꽁꽁 언 마음 위로 우리가 함께한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퀴즈인 ‘꽁꽁 언 마음 1010% 녹이기’ 와 사진 촬영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표현하는 ‘건강한 마음 1010% 채우기 포토존’ 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음료와 쿠키가 제공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임정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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