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하반기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개통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이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 방법과 상황별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는 시스템 개선 사항에 대한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자들에게 각 부서에서 부과되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와 징수 관리가 구 재정 확충 및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비중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인사이동 시 실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자 직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