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여주 오곡나루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 지도·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관광객, 상인들에게 공정한 가격을 안내하고 바가지요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들이 함께 참여해, 바가지요금 신고 방법 및 소비자 권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정한 소비 환경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10월 14일부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오곡나루축제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민관합동 TF 단장 심경섭 경제환경국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정한 가격을 지키기 위해 상인들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