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10월 19일 여주시의 후원과 K-water 운영관리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의 민·관 협업으로 가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2024년 여주 어르신친화도시 한강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홍보와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가족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걷기행사를 개최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어르신친화도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왕복 4Km 구간을 편성해 걷기행사와 각종 체험부스운영 및 완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친화도시 선언문 낭독은 참여자 대표 어르신이 직접 낭독문을 읽으며 선배시민으로서의 다짐하는 시간과 참여자 모두가 참여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원활한 행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해솔봉사단, 공무원부인회, 해병대전우회, 재향군인회 등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풍성하고 성공적인 걷기행사를 만들었다.
이충우 시장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늘, 궂은 날씨지만 건강과 참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해 주신 케이워터 운영관리 본부와 여주시 노인복지관 그리고 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걷기 행사를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 어르신들의 활동적인 노화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걸으시며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2023년부터 3개년 실행계획을 수행중이며 2025년에는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받기 위해 연구용역 및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해 여주만의 어르신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