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평택시 청소년 시사토론대회’를 관내 청소년과 시민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사토론대회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에 시작해 올해 7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사토론대회는 사전에 참가팀 및 운영진을 대상으로 토론 이론과 실습 및 화법 교육을 진행했고 19일 토론대회에는 3개 팀이 참여해 ‘동성결혼 합법화’라는 주제로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수상은 대상에 신한중학교 독토신, 최우수상 은혜중학교 말하다, 우수상 배다리중학교, 동삭중학교 SYNERGY 이 수상했다.
SYNERGY의 손동건, 이연호는 “이런 수준 높은 시사토론대회 참가는 처음이라 많이 떨렸는데, 다 끝나고 나니 너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토론 문화와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시사토론대회를 다양한 형식으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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