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22일 미추홀구의 공약 추진 현장을 방문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27명이 선정된 평가단은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 및 평가하며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공약 주요 사업 대상지인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아이사랑꿈터 8호점, △주인공원,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 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해 공약 이행의 성과와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세 단장은 “공약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니, 사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약이 투명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 사업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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