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3일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고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상 누락된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 간 복지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아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아동들이 변화된 스토리를 전하는 등 지역 사회 내에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는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복지에 관심을 갖고 함께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