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단체회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수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총 90박스로 40박스는 지역 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현물로 전달했고 나머지는 판매 수익금을 마련해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가 잘 자라서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보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시는 새마을지도자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사회적 약자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국기 게양, 하절기 방역, 김장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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