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2차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가족 구성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아침고요가족동물원을 찾아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동물과 교감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윤아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휴식지원사업이 장애인 가족들의 일상 속 지치고 힘든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