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오곡나루 축제 기간중 10월 19일 ~ 10월 20일 이틀동안 여주시땅콩연구회에서 땅콩기름 증정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제장내 여주농특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이틀간 1,000병 증정을 완료했다.
이번행사에서 증정한 땅콩기름은 땅콩기름 전용 품종인 ‘해올’땅콩으로 만든 것으로 여주시땅콩연구회원들이 2024년 산업체 연계원료공급 비즈니스 모델화 시범을 통해 제작했다.
여주시땅콩연구회 박수산 회장은 이번 증정행사를 통해 여주 명품 땅콩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 땅콩연구회는 2016년 결성해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여주시 땅콩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홍보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방문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주 땅콩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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