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신비한 마술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중독예방 대안 활동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술쇼와 마술봉을 이용한 ‘나도 마술사’, ‘비눗방울 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큰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 보는 체험은 아동은 물론 부모님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은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마술쇼 체험이 아동들에게 스마트폰 이용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즐거울 수 있다는 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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