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해 여주시고구마연구회에서 제작, 설치한 고구마 조형물이 여주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았다.
신륵사 일원에 설치된 조형물은 2024년 여주의 대표 축제인 오곡나루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의 인기 캐릭터로 급부상했고 더불어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고구마 캐릭터 풍선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장은 “여주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조형물을 제작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여주 고구마 캐릭터를 통해 고구마의 매력을 느끼고 더욱 여주고구마를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고구마는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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