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FOREVER 여성합창단에서는 지난 24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햅쌀 4kg 90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합창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보로 팽성읍의 어려운 가구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FOREVER 여성합창단은 2023년 2월에 창단한 평택시 여성 합창단으로 지난 19일 제2회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축하 꽃다발 대신 백미로 축하를 받아 기부를 하게 됐으며 그 외에도 정기적으로 공원과 노인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초청받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FOREVER 여성합창단 이경희 단장은 “우리 합창단의 노래가 단순히 음악에 그치지 않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백미가 우리 이웃의 밥상이 따뜻해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의 하모니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FOREVER 여성합창단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주신 백미 90포는 팽성읍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구에 잘 배분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