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가을철 지역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포천의 대표 축제인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와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축제 기간 설치된 임시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방문객의 이동 경로 주차 공간의 안전성, 주차 공간 확보 여부를 확인하는 등 축제 현장의 안전을 살피고 편의시설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축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31일까지 운영돼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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