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온정F&B는 지난 2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식사 350인분을 지원했다.
온정F&B는 지난 7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주최했던 평택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후원의 하나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기부를 희망했으며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의 어르신 350분께 식사가 지원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온정F&B 견엄수 대표는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한 끼를 드리고 싶어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추워진 요즘 날씨에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곰탕과 다양한 반찬으로 마련한 식사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김수희 관장은 “평택 서부권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정성이 가득한 반찬들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영양 있는 한 끼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준비하신 식사가 더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전했으며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온정F&B는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단체급식업체로 위탁급식, 이동급식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력 25년의 사회적 기업이며 현재 서부권역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급식지원 및 정기후원을 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행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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