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에서는 지난 10월26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점동면 삼합1리 ‘닭이머리풍물패 공동체 길놀이’ 를 시작으로 “2024년 여주시 마을 공동체 한마당” 을 열었다.
금번 한마당은 총 57개 공동체에서 ‘△공연 8개팀, △체험·나눔 20개팀, △전시 37개팀’ 으로 참여 했고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 성과를 자랑하고 공유하는 마당으로 구성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동체 한마당은 여주시민 공동체간 소통과 교류를 가지게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여주시민에게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행복한 사업인 많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은 내년에도 금년과 비슷한 약 55개 공동체에게 지원하며 금년 12월경 모집공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1개 공동체로 시작된 공동체 활동 사업은 ‘씨앗→새싹→생활공동체·경제공동체’로 나뉘어지며 매년 성장되어 누적개수 377개 공동체가 활동했으며 그중 일부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해 지역의 건강한 일자리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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