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케이티가 공동 개발한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지니버스’를 통해 실시됐으며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 안에서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 도로명주소 이론 설명, ‘지니버스’ 체험 및 퀴즈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게 쉽게 설명할 수 있어 효과가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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